INTEREST
- interest 은하철도 999
- interest LOVE is . . . . 예전에 엽서 만들겠다고.. 뻘짓 했던 사진을 하드뒤지다가 발견했다.. 사진이 어떻든간에 그땐 참 열정이 있었는데.. 말이야
- interest 삼성화이팅!! 참 어떨땐 아무 이유없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나의 인생에 1도 영향이 없는일에 조바심내고 슬퍼하고 같이 좌절하고 그렇지만 반대로 환희에 차고 소리지르며 기뻐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아무리 그래도... 삼성라이온즈 화이팅이다... !!! FUJIFILM X-T2 + FUJINON EBC 50mm f1.4
- interest 8월의 크리스마스 우연히 만난 한 커플의 뒷모습... 왠지 모르지만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떠올랐다..
- interest 제주의 말
- interest 꽃 어떤 꽃병이 되었든..어떤 화분이 되었든.. 장미가 꽂혔든.. 국화가 꽂혔든.. 어느 장소에 무슨 그릇에 어떤 꽃인지가 중요해. 엔틱한 벽에 바짝바른 장미한송이가 거꾸로 붙어있어도 멋스럽듯.. 너가 있는곳에서 어울리는 모습으로 서있는게 중요해...
THINKING
- thinking 아픔.. 부딪치고 부딪치다보면 잘게 부서지리라.. 그 억겁의 시간동안 뜨겁거나 어둡거나 아름답거나를 수없이 반복하더라도 한번의 쉼없이 몸을 던져 부딪치리라.. 잘고잘게 부서져 깊이 박혀도 언젠가 다시 당신의 고운 발자욱 새기리라.. [X-pro3 + fujinon XF 18mm f2]
- thinking 잊고 있던것들.. 사진의 매력은 말이야... 요즘은 영상을 한번배워볼까 싶기도 한데... 말이지.. 늙다리가 또 무슨 바람이라도 불어 정신차리자는 의미로다가 옛사진 둘러 보는 시간이 늘었어.. 그러다.. 오늘 이런생각을 했어.. 사진을 멍하니 쳐다보는데.. 이날이 언제였을까.. 주위엔 뭐가 있었을까 ... 나의 기분은 어땠을까.. 기억해내고 고민하고 상상하고 .. 어떤건 떠오르고 또 어떤건 상상력에 의존하고.. 그런데 영상은 너무 명확하잖아.. 그래 오늘 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명확한 이유를 찾아 낸거야 !! 너도 그렇니?? 나와 헤어진 명확한 이유를 찾아 낸거였니??? [D810 + samyang 35mm f1.4]
- thinking 흑과 백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닙니다. 첨과 끝만 있는게 아닙니다. 선과 악만 있는게 아닙이다. 그 중간 어디쯤이라해서 부끄럽거다 욕을 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꼭 그 둘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정말이지 적당하다고 해서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 thinking 홀로여행 어색해 보이거나 멍해 보이지 않게 귀엔 언제나 음악이 흐르게 하고 선글라스까지 쓰면 난 자유러워져. 그렇게 편해지면 어떨땐 경이롭기도 하고 다른땐 한껏 감성적이게 되어 눈을 땔수 없을때가 있어. 나만의 상상속에 예술가가 되고 비평가가 되어 심취해 버리지. 그러다 하나가 되는거야...
- thinking 꼰대 내가 어렸을땐 말이지... 대구시내에 약속이 있어 나가면 대백남문이나 시계탑 앞에는 늘 사람들이 북적이고 두리번거리는 남녀들이 빼곡했었어... 여서일곱대 있던 공중전화에는 늘 길게 줄지어 서 있었고 삐삐조차 없던 학창시절엔 약속시간이 훌쩍지났는지 연신 시계만 쳐다보는 사람들과 멀리서 걸어오는 사람과 눈을 맞추려 손흔드는 사람 먼저발견한 사람이 놀래키려고 살금살금뒤로 가는사람... 뭐... 예전이 좋았다고 하고싶진 않지만.. 그래도 그땐 모든게 지금보단 간절하고 소중했던것 같아.. 만원짜리 한장이면 영화보고 간단히 저녁도 먹을수 있었던 그 옛날에 난,, 많이도 서러웠던것 같아.. [FUJIFILM GFX 50R & nikkor 50mm f1.2]
- thinking 휴식 사는게 힘들다느니.. 다람쥐 챗바퀴 같다느니.. 그런 소리 주절거리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하면.. 조금 긴장되고 두근거려.. 좋지않은 생각만 들고.. 누워야겠어.. 그래서 눈감고 한숨자야겠어.. 바람도 불겠지.. 근처에서 조금 허스키한 여성DJ의 목소리에 올드팝이 흘러나오면 더할나위 없겠지... 그래 그래야 겠어.. 이제라도 한숨한번 쉬어야 겠어.. A7K + MINOLTA MD W.ROKKOR-X 24mm f2.8
WORRY
- worry 휴식 [X-pro3 + fujinon EBC 14mm f2.8 XF]
- worry 물음표 무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에 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조직을 이끌어보기도 하고 다른 성의 직원들을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며 같이 아파하기도 했지만.. 정작 나의 유전자를 가진 넌 정말이지 힘이든다.. 한번은 나의 이기심이나 욕심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님 서로 행복하게 내가 포기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들아 나도 잘 모르겠어,, 너가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날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저 소리치고 다그치던 그런 엄한 아버지는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다가도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기서 포기한다면 넌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하는 두려움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 그렇지..
- worry 2024년도 벚꽃놀이 [LEICA SL + vivitar series1 105mm f2.5] 나이가 들면서 꽃이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난 또한가지 몇해전부터 매년가던 벚꽃놀이를 어디가든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가지않고 있다.. 대신 언듯보았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소박한 장소나 오늘 같이 아파트 단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혼자서 꽃놀이를 즐긴다. 맘 한켠에 무거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꽃을 본다는건 늘 따뜻한 일이다..
- worry 서상 길다방 [LEICA SL + hexanon 57mm f1.2] 마음한켠이 무겁고 긴장되지만.. 티를 내어선 안된다.. 그래서 더 말이 많아지고 장난도 많이 치게된다.. 앞선일들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좋은생각만 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에서 돌이킬수 있는 일들은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 괜찮을거다, 괜찮아야 된다.. 하나님...
- worry jump ball 뭔가 새로이 시작 되는건 참 두려운일이야.. 또 어떤 일들은 도망 갈수도 없지.. 그러다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의 긴장이나 두려움은 없어지고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고나면 지루해지고 나태해지고.. 늘 그랬던것 같아.. 그런 자신을 발견하면 다른일들을 계획하곤 하는데.. 인생이란게 그렇듯 생각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뭔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오기도해.. 그 결정이 잘되었을땐 기회였다고하고 잘 안되었을땐 위기고 절망의 시간이 되어버리지.. 그래서 사람들은 준비라는걸하게돼. 매일 긴장하거나 지루하거나 하며 하루하루 살가는동안에도 언제 다가올 결정의 시간을 위해 준비하고.. 참.. 고달픈 인생이지 않아?? 그 단하루를 열심히 사는것도 힘든데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매일이 불행하지만은 않아.. 잘 들..
- worry this is a coffee shop 나의 인생에도 이렇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가 없어 변화하지 못하고 늘 주저앉지만 내맘 속에선 안정된 삶을 선택한거라 안위하곤 하지.. 뭐.. 정답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알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모험을 하고 싶은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엄마와 아내와 자식을 생각 안할순 없지.. 그래서 내 일상은 무료하고 어제와 다른 오늘과 별다르지 않을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평범한게 대단한 거라고 하던 너의 말에 조금 위로가 되더라..
HAPPY
- happy 바다 첨은 색깔이 없었어.. 그래서 별 관심도 없었어.. 근데.. 조금만 조심히 들여다보면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아.. 그래서인지 너에게 손내밀기가 힘들었어.. 나의 조금 경솔함으로 널 망가뜨릴것만 같았거든.. 조금씩 조금씩 널 들여다보면 어느새인가 넌 하늘을 닮아있어.. 나의 부족함에 움츠리던 나에게 넌 하늘같이 푸른 날 사랑한다 했지.. [X-pro3 + fujinon XF 14mm f2.8]
- happy 무심한듯 아닌듯 잘 알지못하는 그렇다고 익숙한 사람도 없는 곳에선 한껏 움츠려 들기도 하지만 다르게 더욱 대담해 지기도해.. 그 날도 그랬던것 같아..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도 용기란게 있었고 그 용기가 너에게 가는 길이기도 했나봐.. 적당히 부는 바람과 한잔의 맥주와 귀에서 박자 맞추듯 들리던 파도가 날 그렇게 이끌고 있었나봐.. 한번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팝송이 잘 어울리던 밤... 그 밤을 난 지금도 기억해.. 그날의 푸른밤에 스며들었던 너의 웃음소리를 간직해.. [ 후지 X-pro3 + 18mm f2 ]
- happy 주말에는.. 늘 주말에도 일에 몰두한건 아니지만 마음의 여유는 없었던것 같아. 세상에는 참 예쁜게 많은데 말이야.. 예전에 너와 이런곳도 많이 다니고 했어야 했는데.. 무슨 세상의 불만이 그리 많아.. 매일 그렇게 술만 마셔댔는지..
- happy 하빈 카페에서 첨 들어본 이름의 빵과 커피?가 난 늘 어색하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매번 알지못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긴장하면서 첫입을 댄다.
- happy 무제 .....
- happy 둘이라는 건.. 첨의 우린 어땠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스며들었고 다들 하는 첨의 너에대한 설레임을 잊지 못하고 살아왔어.. 둘이란건 말이지.. 나에게 그렇게 힘든 거였어.. 정말이지 보잘것없는.. 그런데 알량한 자존심만 가지고 널 몰아 세웠던것 같아.. 변명을 해보자면 너 앞의 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아이였나봐.. 그래서 더 소리치기만 했던것 같아.. 시산이 조금지나고 널 밀어낸 후에 다가온 적막이 너무 좋았는데.. 근데 말이야.. 내가 느꼈던 그 감정이 행복이 아니더라구,, 공허하고 중간중간에 멍하게 있는 시간이 늘어가고.. 그때 널 생각했어,, 너와 나 둘이란건.. 둘이 아니었어,, 늘 나만 있는 나 하나였다는걸 알았어.. 넌 어땠을까?? 나 밖에 모르는 날 보며 넌 둘이라서 좋았던 날들이..
SADNESS
- sadness 크리스마스에는 .... nikon zf + vivitar series1 28mm f1.9 이건 아주 옛날얘긴데.. 한평이 채 되지 않은 단칸방에 엄마와 누나와 나 ..세식구가 살았어 어렸지만 우리집이 가난하단걸 난 쉽게 알수 있었지..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어서도 한번도 선물을 바란적이 없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는데..우리집에는 물론 트리도 없었지만 이브날에 양말을 머리맡에 두고 잤어 .. 산타크로스따윈 없다는걸 알았는데도 말이야..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실눈을 떠보니 엄마는 머리맡에 둔 양말에 빠다코코넛 과자를 밀어 넣고 계시더라구.. 먹먹해 지더라..후회했어.. 얼마나 고민하셨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근데.. 그 한밤중에 외삼촌이 큰 곰인형과 권투글러브를 사서 우리집에 왔던거야.. 엄만 삼촌한테 정말 다행..
- sadness 서러움 모두들 힘들시절 .. 다들 힘들게 살아서 조금의 가난이 부끄럼이 되지도 않았던 곳.. 그곳에선 행복했어.. 서로의 따뜻한 정 같은건 어린나이라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하루종일 땅바닥을 뒹굴어도 즐겁기만 했어.. 도시로 이사온 첫날,, 그 날 난 주인집이라는 말을 알았고.. 수돗가 바가지로 물을 떠먹다가 그 주인집 아들이 우리집 물먹지 말란 말에 서러워 한참을 울었어.. 그때가 내가 살면서 첨 느꼈던 가난의 설움이야.... X-pro3 + fujinon XF 14mm f2.8
- sadness 간이역 그 어느 시절엔 이곳도 참 많이 붐볐으리라.. 산너머 지인도 오랜만에 만나 못다한 회포를 풀었으리라.. 딸깡딸깡 소리가 나는듯하다.. 시끌벅적 아낙네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 sadness 취하고 싶은 날 술 취하고 싶은 날...
- sadness 아침이라 해도 되고 저녁이라 해도 되고.. 뭐라해도 되오.. 그날이 떠오르던 아침이라하던지.. 저물어가던 저녁이라하던지.. 그 시간이 언제이던지..
- sadness 느림 ....
ANGRY
- angry 잊혀진... 하지만 잊지 못할.. 우린 그런적이 있었어.. 모두들 겁에 질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작은 천쪼가리 하나 사려면 백미터 이상 줄을 서야하고 무슨 영화에서나 봐왔던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구급차에서 내려 환자들을 싣고 밤이면 씨끌벅적하던 술집도 연인들로 가득찼던 영화관도 텅텅비어 문닫는 곳도 늘어갔고 해만지면 거리는 멸망한 지구를 보는듯 했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듯 했어.. 경제는 폭망하는듯 모두들 죽겠다는 아우성 뿐이었고 그래도 그 와중에도 사랑은 있고 아주작은 일에 행복함을 느끼고 .. 우린 그런적이 있었어.. 정말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웃을 수 있는 날을 다시금 만들었던 그런적이 있었어..
- angry 렘브란트 미술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가끔 가보는 미술관은 늘 진지하다. [FUJIFILM X-pro3 & fujinon EBC 50mm F1.4]
- angry .... 늘 그런 날...
- angry 무의미 참... 쓸데없는 자존심... 에 화내고 받은 만큼 다시 아프게 하고.. 어느누가 어느시점에서 침묵하지 않으면 점점 걷잡을수 없는 지경까지 가버리는게 다반사다.. 잠시 침묵하거나 미소띄우는게 승패의 문제는 아닌데 말이지..
- angry 무제
- angry 내가 사는곳 지구... 우주에 작은 점.. 지구..그 속에 한국.. 그 안에 나...... 뭐가 문제지... 너무 작은 존재인데... 어느 누구도 개의치 않는데... 좀 떳떳히 어깨펴고.. 고개숙이지마 !!
ESSAY & TRAVEL
- essay & travel 가을소리 가을의 다채로움... 나의 삶도 이러했으면 좋겠어.. Nikon ZF + samyang 35mm f2.8
- essay & travel 푸꾸옥의 야시장 [X-pro3 + fujinon XF EBC 50mm f2]
- essay & travel 난 한평생 살면서 비빌언덕이 있다는건.. 참 든든한 걸꺼야..모든일엔 내가 아니면 안되었고 한번이라도 깊은 실패를 하면 다시 일어나기까진 남들보다 두세배의 노력이 필요한걸 너무나 잘 알아서 늘 안전하고 부담이 되지 않는 길만 찾아 가야만 했어 그래서인지 큰 성공을 바란적도 없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건 죽기보다 싫어 했어..그렇게 살아 왔는데.. 나에게 언덕이 되주어야 할 사람은 죽어서도 시련을 주고 눈물을 주고 아픔을 주고..내가 바라지않고 얻은게 없다면 힘들게 하진 말아야 하는거잖아..크면서도 원망의 소리 한번 안질렀는데.. 왜 용서할 조금의 미련조차 남지 않게 하는건데.. [X-pro3 + fujinon XF 14mm f2.8]
MODEL
- MODEL 휴가 sns를 하지 않지만... sns에 많이 하는 포즈를.. 흉내 냈는데... 아직도 낯간지럽네.. ㅎ [X-pro3 + fujinon XF 35mm f2]
- MODEL 기억 무엇을 어찌하든. 가을은 오고 가고.. 가을을 기억해 내는 일을 또 반복하고... 그 하나하나의 날들 속에.... 난 하루씩 늙어가고..... 이제는 그리움조차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 몰래 보는 너의 생활은....... 언제나 너의 주위의 사람만 있고 너의 웃는 모습은 몇년째 보여주지 않는구나..... 너의 사진속 사람들의 모습에서 너의 표정을 본다..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너도 마주하고 웃고 있겠지... 라고.....
- MODEL Y.S.M
- MODEL 옛 기억..
- MODEL L.J.Y
- MODEL L.J.Y 어느 날엔 모델이고.. 어느 날엔 아내이고.. 어느 날엔 친구이고.. 어느 날엔 동생이고.. 그래서 사랑을 느끼고, 우정을 느끼고, 우애를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