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슬픈 연인이 나오면 널 생각해..
오래되고 답답한 연인이 나와 헤어지면 우리를 기억해..
쓸데없는 배려와 인내가 늘 우릴 가로막고 있었는건 아닌지..
누구 하나가 조금만 욕심 냈다면..
이렇게 그리워 하진 않을수 있었을까? ...
늘 답이 없는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고민해봐도.. 용기가 없으면 그 답을 얻을수가 없어..
근데.. 그 용기도 쓸데없는 배려가 가로 막아 ... 서 어쩔수가 없어....
NIKON ZF + PENTACON 50mm F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