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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worry

휴식

 

이제 조금 누우렴..

아주 잠시만 충혈된 눈을 감고 선선한 바닷바람을 피부에 느끼며 

옆에는 올드팝을 틀어놓고 맨발에 두다리 쭉피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렴..

그리고 잠이 스르르 올때쯤에는 그냥 놔두렴..

발버둥치지 말고 그렇게 한숨 자고나면 새로운 너가 될거야.. 

 

 

[X-pro3 + fujinon EBC 14mm f2.8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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