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한평생 살면서 비빌언덕이 있다는건.. 참 든든한 걸꺼야..모든일엔 내가 아니면 안되었고 한번이라도 깊은 실패를 하면 다시 일어나기까진 남들보다 두세배의 노력이 필요한걸 너무나 잘 알아서 늘 안전하고 부담이 되지 않는 길만 찾아 가야만 했어 그래서인지 큰 성공을 바란적도 없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건 죽기보다 싫어 했어..그렇게 살아 왔는데.. 나에게 언덕이 되주어야 할 사람은 죽어서도 시련을 주고 눈물을 주고 아픔을 주고..내가 바라지않고 얻은게 없다면 힘들게 하진 말아야 하는거잖아..크면서도 원망의 소리 한번 안질렀는데.. 왜 용서할 조금의 미련조차 남지 않게 하는건데.. [X-pro3 + fujinon XF 14mm f2.8] 바다 첨은 색깔이 없었어.. 그래서 별 관심도 없었어.. 근데.. 조금만 조심히 들여다보면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아.. 그래서인지 너에게 손내밀기가 힘들었어.. 나의 조금 경솔함으로 널 망가뜨릴것만 같았거든.. 조금씩 조금씩 널 들여다보면 어느새인가 넌 하늘을 닮아있어.. 나의 부족함에 움츠리던 나에게 넌 하늘같이 푸른 날 사랑한다 했지.. [X-pro3 + fujinon XF 14mm f2.8] 아픔.. 부딪치고 부딪치다보면 잘게 부서지리라.. 그 억겁의 시간동안 뜨겁거나 어둡거나 아름답거나를 수없이 반복하더라도 한번의 쉼없이 몸을 던져 부딪치리라.. 잘고잘게 부서져 깊이 박혀도 언젠가 다시 당신의 고운 발자욱 새기리라.. [X-pro3 + fujinon XF 18mm f2] fujinon EBC XF 35mm f2 with X-pro3 휴가 sns를 하지 않지만... sns에 많이 하는 포즈를.. 흉내 냈는데... 아직도 낯간지럽네.. ㅎ [X-pro3 + fujinon XF 35mm f2] fujinon EBC XF 14mm f2.8 R with X-pro3 with X-pro3 with X-pro3 with X-pro3 서러움 모두들 힘들시절 .. 다들 힘들게 살아서 조금의 가난이 부끄럼이 되지도 않았던 곳.. 그곳에선 행복했어.. 서로의 따뜻한 정 같은건 어린나이라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하루종일 땅바닥을 뒹굴어도 즐겁기만 했어.. 도시로 이사온 첫날,, 그 날 난 주인집이라는 말을 알았고.. 수돗가 바가지로 물을 떠먹다가 그 주인집 아들이 우리집 물먹지 말란 말에 서러워 한참을 울었어.. 그때가 내가 살면서 첨 느꼈던 가난의 설움이야.... X-pro3 + fujinon XF 14mm f2.8 fujinon EBC XF 50mm f2 with X-pro3 fujinon EBC XF 18mm f2 with X-pro3 with X-pro3 무심한듯 아닌듯 잘 알지못하는 그렇다고 익숙한 사람도 없는 곳에선 한껏 움츠려 들기도 하지만 다르게 더욱 대담해 지기도해.. 그 날도 그랬던것 같아..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도 용기란게 있었고 그 용기가 너에게 가는 길이기도 했나봐.. 적당히 부는 바람과 한잔의 맥주와 귀에서 박자 맞추듯 들리던 파도가 날 그렇게 이끌고 있었나봐.. 한번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팝송이 잘 어울리던 밤... 그 밤을 난 지금도 기억해.. 그날의 푸른밤에 스며들었던 너의 웃음소리를 간직해.. [ 후지 X-pro3 + 18mm f2 ] 같이.. 같이.. 함께.. 우리.. 두리.. 사랑해.. [ 후지 X-pro3 + 50mm f2 ] 물음표 무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에 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고민을 하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조직을 이끌어보기도 하고 다른 성의 직원들을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며 같이 아파하기도 했지만.. 정작 나의 유전자를 가진 넌 정말이지 힘이든다.. 한번은 나의 이기심이나 욕심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님 서로 행복하게 내가 포기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들아 나도 잘 모르겠어,, 너가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날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저 소리치고 다그치던 그런 엄한 아버지는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다가도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기서 포기한다면 넌 어떤 삶을 살게 될까?? 하는 두려움에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 그렇지.. SAMYANG 35mm f1.4 with D810 잊고 있던것들.. 사진의 매력은 말이야... 요즘은 영상을 한번배워볼까 싶기도 한데... 말이지.. 늙다리가 또 무슨 바람이라도 불어 정신차리자는 의미로다가 옛사진 둘러 보는 시간이 늘었어.. 그러다.. 오늘 이런생각을 했어.. 사진을 멍하니 쳐다보는데.. 이날이 언제였을까.. 주위엔 뭐가 있었을까 ... 나의 기분은 어땠을까.. 기억해내고 고민하고 상상하고 .. 어떤건 떠오르고 또 어떤건 상상력에 의존하고.. 그런데 영상은 너무 명확하잖아.. 그래 오늘 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명확한 이유를 찾아 낸거야 !! 너도 그렇니?? 나와 헤어진 명확한 이유를 찾아 낸거였니??? [D810 + samyang 35mm f1.4] 2024년도 벚꽃놀이 [LEICA SL + vivitar series1 105mm f2.5] 나이가 들면서 꽃이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난 또한가지 몇해전부터 매년가던 벚꽃놀이를 어디가든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가지않고 있다.. 대신 언듯보았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소박한 장소나 오늘 같이 아파트 단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혼자서 꽃놀이를 즐긴다. 맘 한켠에 무거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꽃을 본다는건 늘 따뜻한 일이다.. Vivitar Series1 105mm f2.5 MACRO with LEICA SL 서상 길다방 [LEICA SL + hexanon 57mm f1.2] 마음한켠이 무겁고 긴장되지만.. 티를 내어선 안된다.. 그래서 더 말이 많아지고 장난도 많이 치게된다.. 앞선일들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좋은생각만 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에서 돌이킬수 있는 일들은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 괜찮을거다, 괜찮아야 된다.. 하나님... MINOLTA MD W.ROKKOR-X 28mm F2.8 LEICA SL KONICA HEXANON AR 57mm F1.2 LEICA SL LEICA SL 은하철도 999 간이역 그 어느 시절엔 이곳도 참 많이 붐볐으리라.. 산너머 지인도 오랜만에 만나 못다한 회포를 풀었으리라.. 딸깡딸깡 소리가 나는듯하다.. 시끌벅적 아낙네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CARL ZEISS JENA DDR FLEKTOGON 35mm f2.4 with LEICA SL 주말에는.. 늘 주말에도 일에 몰두한건 아니지만 마음의 여유는 없었던것 같아. 세상에는 참 예쁜게 많은데 말이야.. 예전에 너와 이런곳도 많이 다니고 했어야 했는데.. 무슨 세상의 불만이 그리 많아.. 매일 그렇게 술만 마셔댔는지.. LOVE is . . . . 예전에 엽서 만들겠다고.. 뻘짓 했던 사진을 하드뒤지다가 발견했다.. 사진이 어떻든간에 그땐 참 열정이 있었는데.. 말이야 jump ball 뭔가 새로이 시작 되는건 참 두려운일이야.. 또 어떤 일들은 도망 갈수도 없지.. 그러다가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처음의 긴장이나 두려움은 없어지고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고나면 지루해지고 나태해지고.. 늘 그랬던것 같아.. 그런 자신을 발견하면 다른일들을 계획하곤 하는데.. 인생이란게 그렇듯 생각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뭔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오기도해.. 그 결정이 잘되었을땐 기회였다고하고 잘 안되었을땐 위기고 절망의 시간이 되어버리지.. 그래서 사람들은 준비라는걸하게돼. 매일 긴장하거나 지루하거나 하며 하루하루 살가는동안에도 언제 다가올 결정의 시간을 위해 준비하고.. 참.. 고달픈 인생이지 않아?? 그 단하루를 열심히 사는것도 힘든데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매일이 불행하지만은 않아.. 잘 들.. 흑과 백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닙니다. 첨과 끝만 있는게 아닙니다. 선과 악만 있는게 아닙이다. 그 중간 어디쯤이라해서 부끄럽거다 욕을 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꼭 그 둘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정말이지 적당하다고 해서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잊혀진... 하지만 잊지 못할.. 우린 그런적이 있었어.. 모두들 겁에 질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작은 천쪼가리 하나 사려면 백미터 이상 줄을 서야하고 무슨 영화에서나 봐왔던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구급차에서 내려 환자들을 싣고 밤이면 씨끌벅적하던 술집도 연인들로 가득찼던 영화관도 텅텅비어 문닫는 곳도 늘어갔고 해만지면 거리는 멸망한 지구를 보는듯 했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듯 했어.. 경제는 폭망하는듯 모두들 죽겠다는 아우성 뿐이었고 그래도 그 와중에도 사랑은 있고 아주작은 일에 행복함을 느끼고 .. 우린 그런적이 있었어.. 정말 힘들었지만 이겨내고 웃을 수 있는 날을 다시금 만들었던 그런적이 있었어.. this is a coffee shop 나의 인생에도 이렇게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가 없어 변화하지 못하고 늘 주저앉지만 내맘 속에선 안정된 삶을 선택한거라 안위하곤 하지.. 뭐.. 정답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 알수 없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모험을 하고 싶은데..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고 엄마와 아내와 자식을 생각 안할순 없지.. 그래서 내 일상은 무료하고 어제와 다른 오늘과 별다르지 않을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평범한게 대단한 거라고 하던 너의 말에 조금 위로가 되더라.. 하빈 카페에서 첨 들어본 이름의 빵과 커피?가 난 늘 어색하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매번 알지못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긴장하면서 첫입을 댄다. NIKON ZF & NIKKOR Z 28mm f2.8 SE NIKON ZF & NIKKOR Z 28mm f2.8 SE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