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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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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외로울꺼야.. 그러다.. 더.. 가슴이 터질듯 하면.. 큰 소리로 섧게섧게 울어버려.. --------------------------------------------------------------------------------------------------------------------------- 후기) 실안카페의 야경을 담아보자고 몇달을 벼르고 별러 갔는데.... 내부수리중... ㅠ.ㅠ 너무나 아쉬운 맘으로 차를 돌리려 하는데.. 방파제에서 정말 서럽게 우는 소리가 들려 보니 사진의 흰옷입은 분이 소리내며 울고 계시던군요. 좌측의 연인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고 가로등사이로 양측의 상황이 아름다운 일몰을 보는 것도 그사람의 마음에 따라 참 많이도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part2.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part 1.
경암동 철길마을
행복한.. 모습.. 사랑하는 사람과 ..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본다는 것.. 참.. 부러운 일이야...
그 여름.. 찬란했던.. 바다...
외로움이란.. 말이지.. 내나이쯤 되면.. 즐길 줄도 알아야 할 것 같아.. 이제 나도 혼자 밥먹는 법을 배웠어.. 혼자 밥먹는걸 죽기보다 싫어해 거르기를 밥먹듯이?해서 항상 걱정해주던 너.. 혹시나 내 소식 들을까 해서 항상 웃고 혼자서도 밥 잘먹고 다녀.. 너 맘 아프지 않게... 미안해 하지 않게... 후회하지 않게...
때로는.. 강렬하게...
어릴적에..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곁에 두고 .. 그사람들에게 맘껏 베풀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분명.. 너가 알지 못하는 곳에 길이 있을꺼야.. 너가 찾으려 하지 않고 주저앉지만 않는 다면.. 그 길은 너도 모르는 사이에 너 앞에 나타날꺼야.. 그리고 그 길끝엔 너가 상상하지도 못한 넓고 아름다운 너만의 나라가 있을꺼야...
혼자라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들.. 행복하게만 보여.. 나만 이렇게.. 혼자인것 ..같아..
love is... 잘 못된 철자.. 그땐 왜 몰랐을까.. -.-
love is.. 절름발이 같은것...
삶도.. 길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love is... 두려움을 놓아 버리는 것..
love is... 어느 일곱살 소녀의 대답...
love is.. coffee...
love is... sadmovie...
..... 못 생겼다..투덜거리지만.. 충분이 예뻐요.. 당신..
쉽게 들.. 얘기하지.. 견달수 없을 만큼 아파.. 다.. 내가 자초 한 일이지만.. 힘들어서 .. 주저 앉고 싶어.. 누가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아주 예전엔.. 초가집에.. 가마솥에 밥을 짓던.. 얼굴 조차 떠오르지 않는 할머니.. 돌아가실때 00이 쌀밥 먹이라 엄마에게 당부 하셨다지.. 문득.. 한없이 그리워진다.. 너무 어릴적이라.. 기억도 없는데.. 눈물겹도록 그리워진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도.. 모르게.. 나혼자.. 바라봅니다..
철새는.. ^^;;
해가 뜨기.. 바로 직전이 ..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마음의 창도.. 하늘을 보면 하늘이 되고.. 나무를 보면 나무가 되고.. 화려한 가을을 보면 가을이 되고.. 그렇게 거역하지않는 너그러움이 나에게도 있다면...
난 이 사진이 너무 좋다.. 넌 별루라 했지만.. 표정이 좋고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일 몰 벅찬 감동..
문이 열리고.. 항상 씩씩하게.. 항상 밝게... 항상 용기있게... 항상 정의롭게... 항상 유쾌하게...
기 억 어릴적에.. 기억들.. 기억하고 싶지않은 기억들.. 한번씩 떠 오를때가 있어..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