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에게 문자를 받았어..
모든게 후회된다는.. 뭘 후회한다는 걸까? 모두가 허락하지 않는 사랑에 대한 후회인지..
그 사랑속에 너의 삶을 찾아간 것에 대한 후회인지..
우린 뭐가그리 미련이 남아 서로 놓지 못했을까..
난.. 수십일 동안 앓다가 울다가 .. 집밖에 나갈 수가 없었어..
살려고 살아야해서 엄마가 매일밤 서럽게 울어서 자리털고 일어났어..
넌 .. 그 사람의 딸을 낳았더구나..
SNS에서 본 너의 웃고 있는 사진이 정말 행복한 미소였으면 좋겠어..
" 당신이 나보다 더 행복하길 바래 "
CONTAX G1 + Carlzeiss Planar 45mm f2 + Kodak Portra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