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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thinking

엄마로..

 

 내가 어느덧 소년에서 아버지가 되어 갈때..

당신도 소녀에서 숙녀로..

그리고 아내로..

다음엔 한 아이의 엄마로..

그 이름이 변하였더군..

그리고 또다시 다른 이름의 여인이 되겠지..

난 또 어떤 모습일까..

한번도 연습하지 못한 인생을 오늘도 살았고..

내일도 맞닥드리겠지..

그래서 난 늘 흥분되고 무섭기도해..

그때마다 난 당신을 생각해..

바뀌는 이름마다 항상 현명했던 당신을..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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