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살아오면서.. 나 자신의 소유의 자전거를 가진적이 한번도 없어..
어릴적엔 자전거는 어른이 되어야만 탈수 있는 것인줄 알았고..
조금 철이 들고는 잠꼬대로 '자전거 자전거'를 할 정도로 사고 싶었는데..
우리집은 친구들 다 갖고 있는 그 흔한 자전거 한대.. 살 돈이 없었어..
그래서 어렵사리 배우긴 했지만 잘 타지는 못해..
아직 뒷자리가 편한데..
이제는 누구도 날 뒤에 태우고 달려 주진 않지..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만 보면... 왠지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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