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고 부탁 했었는데..
내가 먼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
여느때 처럼 다시 웃으며 돌아올거라 생각 했는지..
매달리지도 않았지..
현실에 대한 분노와 점점 타협해가는 나 자신에 구역질이 날 때쯤..
넌 나에게 더 멀리 떠나 이제 행복하게 살라 했지...
그리고 난 주저앉아 일어 날 수가 없었어..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도 모르고 시름시름 앓기만 했어.........
'일상 > sad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 이 사진이 (0) | 2014.11.15 |
---|---|
기 억 (0) | 2014.11.14 |
사진... (0) | 2014.10.06 |
오래된 앨범을 꺼내본다는건.. (0) | 2014.10.05 |
그리움이 쌓이면.. (0) | 201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