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sadness
기억
CEION
2020. 10. 1. 13:30



어렵던 시절..
모두가 어려웠기에 괜찮다고들 하지만..
그것보다..더..어려웠던 시절
이사와서 마당에 수돗물 마시다 주인집 아들의
우리집 물 마시지 말라는 말에 아무런 댓구도
하지못하고
단칸셋방에 뛰어들어와 서럽게 울었던 그 시절..